안녕하세요! 조금 늦은 후기네요. 

저는 미국 이민을 준비하는 간호사로 다른 분들과 같이 speaking 7점이 필요한 상태였습니다.

jem 선생님과는 짧은 시간이였지만 주 3회 한달 정도 공부했어요.

사실 다른 분들도 다 마찬가지겠지만... 저도 이제까지 아이엘츠 시험을 12번? 정도 본 상태였던터라

유명하다는 선생님들을 찾아다니면서 다양한 선생님들과 함께 수업을 진행했어요. 

그리고 스코어 팩토리 까지 오게되어서 Jem 선생님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필리핀 선생님에 대한 걱정이 있으시겠지만

제가 공부를 하면서 느낀 건 Jem 선생님은 발음, 코칭, 아이디어까지 모든 부분에서 좋았어요.

게다가 수업 가격까지 합리적이라서 아이엘츠 시험비에 지쳐있을때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수업은 목테스트 -> 제 답변을 바탕으로 모범답안 작성하기 방식으로 진행이 되는데

따로 선생님이 시간을 내서 수업이 끝난 뒤에도 본인의 모범답안을 따로 올려주세요.

보통 수업 시간만 시간을 할애하고 그 뒤 본인 시간까지 쓰시는 분들은 없는데 이 부분에서 참 감사했어요.

그리고 모범답안 자체에 다양한 이디엄과 좋은 표현이 많아서

그걸 바탕으로 다른 주제에 대한 답변을 준비하기에도 굉장히 유용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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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 시험에 대해 조금 적어보자면 제가 8점까지의 실력은 정말 아닌 것 같지만

Jem 선생님을 포함해 다양한 튜터와 배운 표현들 + 평소 외국인 친구들과 편하게 얘기하던 습관 덕분에 

이그재미너가 좋게 봐줘서 더 높은 점수를 받은 것 같습니다.

그날 받았던 주제는 준비하지 않았던 주제였고 또 구조에 집착하지 않고 정말 편하게 얘기했어요.

아이엘츠 문제에는 당연하고 뻔한 질문이 너무 많아서

늘 대답을 할만한 이유가 명확하게 없어서 말문이 막힐때가 많은데

그날은 컨디션이 너무 좋지 않았고, 다 내려놓고 다음 시험을 준비해야지 라는 생각이였어서

뻔한 질문을 하면 ex) 돈이 충분히 있다면 leisure time 을 더 잘 즐길 수 있다고 생각하니?

뻔하게 답했습니다.

ex) 당연하지! 왜냐면 돈이 많으면 너가 하고 싶은걸 다 할 수 있잖아.

나를 예를 들자면 나 가끔 extreme sport or water sports like paragliding 하고싶은데

때로는 이게 나한테 너무 비싸.... 근데 만약 돈이 충분하게 있다면

너는 그냥 try 할 수 있어! 그러니까 당연히 돈이 있으면 다 할 수 있지 라고 말했어요.

part 3 에서 4-5개 정도의 질문을 받았지만 하나도 준비하지 않았던 거였어요.

그래서 당연히 어느정도의 버벅거림과 생각하는 시간도 조금은 있었어요.

아무래도 자연스러움이 극대화되서 더 좋게 봐주지 않았나 생각이 듭니다.

저도 대략 2년이 넘는 시간동안 삼교대 근무를 하면서 아이엘츠 공부를 해서 참 오래걸렸는데

다들 원하시는 점수 받고 이 압박감에서 해방되시기 바라요!

Jem 선생님과 수업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모두들 체험수업 한번씩 해보시고 제가 말씀드린걸 꼭 경험해보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