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LTS Speaking : Is accent important?

(아이엘츠 스피킹 강좌 #12 :  영국식 미국식 발음! 점수에 영향을 주나요?)

참조 : ielts-simon.com

  자주 받는 질문 중에 하나. 

아이엘츠 시험은 영국 시험이니까 미국식 발음을 하면 불리하지 않은가요?
아이엘츠 스피킹 수강을 하려는데 필리핀 선생님이라 발음때문에 걱정되요.

답은 

"9.0 노리는거 아니면 관계없거든.." 

  아이엘츠 시험 채점 기준에 보면 아이엘츠 스피킹은 4가지 항목에 의해 채점을 받는다.

Fluency and coherence
Vocabulary
Grammatical range and accuracy
Pronunciation

4번 항목에 보면 분명 Pronunciation 이 있는데 이것은  Accent와는 다른 개념.

 영국식 발음, 미국식 발음, 필리핀식 발음, 호주식 발음, 뉴질랜드식 발음, 인도식 발음이 조금씩 다른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이것을 Accent 라고 한다. 한국식 발음 역시 Korean accent 라고 한다.

 이 Pronunciation 항목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명확하고(Clear), 이해할 수 있을 것(Understandable). 어떤 억양이던지 - 미국식이던, 영국식이던, 필리핀식이던 - 명확하고 이해할 수 있을 수 있으며 된다는 것이다.

 그 좀더 세부적으로 평가하는 부분을 들여다보면 

1. 각각 단어의 발음(basic word pronunciation)

2. 연음(Linked speech sounds) 

3. 정확하고 적절한 강세(Stress) (단어내의 강세와 문장내 강세) 

4. 인토네이션 (Intonation)

 아닌 것 같다고? 인도식 강한 억양을 구사하는 사람이 스피킹 밴드 7.5 이상 받는 것을 수도 없이 봤다. 되도 않는 영국식 발음 흉내려다가 미국 발음 영국 발음 섞여서 짬뽕되는 것 보다 위에 기준에 맞게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평가를 받고 하나씩 개선해 나가는 것이 올바른 접근이다. 이른바 반기문식 영어 발음이면 된다는 것이다. 외국인이 듣기에 원어민 같진 않아도 명확히 무슨 발음을 하고 있는지 알아들을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