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니 Jenny 선생님과 한달 수강 후 첫시험 Speaking 6.0
선생님 | Jenn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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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과목 | IELTS SPEAKING |
이번 점수 | 6.0 |
별점 |
안녕하세요. 9/9 첫 시험을 보고 이제서야 후기를 남기네요.
사실, 성적이 나오자마자! 후기 남기고 싶었는데 랩탑이 말썽을 부리는 바람에 스카이프 로그인이며 후기며 엄두도 못냈네요. 성적 나오자마자 알려준다고 호언장담했는데 제니 선생님에게 미안해지네요 :-(
#처음이예요 아이엘츠는,
전 아이엘츠에 '아'도 모르던 아니, 'I'도 모르던 사람이었는데 신랑이랑 함께 캐나다로 가기 위해 준비했습니다. 사실, 학교를 들어가야지! 점수가 필요해! 하는 학생들에 비해 긴장이 느슨해졌다고 해야할까요 :) 30대 중반을 다가가는 나이에 영어를 10년만에 다시 잡으려니 어찌나 어렵던지요! 처음에 신랑이 먼저 맘잉 통해 수업듣고는 엄청 좋다고 칭찬하더라구요.
그래서 신랑이 수업받았다던 그 선생님 바로 제니! Jenny 저도 예약하고 시작했어요. 시험치는 주까지 수업으로 4주 꽉꽉 채워서 스피킹만 할까하다가 사실, 라이팅도 어려워서 함께 신청했답니다. 스피킹 (월,수,금) 라이팅(화,목) 으로요. 아마 선생님 힘드셨을 것 같아요.
#첫 레벨테스트 후
처음에 레벨테스트 받았을때 진짜 점수 낮았거든요. 5점도 안나왔던 기억이 나는데, 그때 알려주신 첫 레벨에 대한 기록이 저에게 남아있지가 않네요. 그냥 엄청 저조했다는 것밖엔 기억안나요 4들이 가득했던 기억이 :-(
# 하지만 한 주 한 주 제니 선생님과 진행할 때마다
어찌나 설명을 잘해주시고, 표현들을 알려주시는지! 사실 표현들 우리다들 인터넷 검색하고 책보면 알 수 있잖아요. 알지만 입밖으론 나오지 않는 그 표현들! 다시, 다시, 다시, 될 때까지 해주시는 선생님! (저 사실 깜짝놀랬잖아요. 실컷 적어주시고 읽어봐요, 하더니 다시해봐 하면서 싹! 지우시는데 엉엉- )사실 혼자서 말해야하긴하는데 처음이었어요 그런경험. 그래도 그러한 연습! 덕분에 첫 시험에서 6점!! 을 받을 수 있었던 게 아닐까 싶어요.
게다가, 적절한 표현 뿐만 아니라 목표하는 점수에 맞게! 그리고 너무 어렵기만 한 단어를 알려주시는 것이 아니라, 내가 설명하고 있는 표현하는 단어와 연관되지만 조금은 더 고급진 단어! 아카데믹한 단어들을 진짜 그때그때마다 잘 알려주세요. 그리고 마지막 1주는 정말 시험처럼 스피드하게!! 진행되었어요. 사실 시험때도 제니 선생님과 연습한 단어들 표현들을 최대한 많이 활용하려고 노력했는데 사실 시험장에 들어가니 머릿속이 하얗게! 되긴했네요. ㅎㅎ
#고마워요 Jenny 선생님!! L / S 6.0
제니선생님 덕분에 첫시험에서 스피킹 6점 받을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6점이 뭐 어렵다고 하시는 분도 있으실텐데, 사실 전 처음이라 아직 더 많이 준비하고 노력해야할 것 같지만 첫시험에서의 성적은 만족스럽네요.(하지만 리딩성적은 단어부족으로 잘 못받았;;; 4.5예요 엉엉 쉿 비밀-) 제니선생님 말 계속 들으면서 리스닝도 향상되었던 것 같아요. 선생님 말씀이 빠르고 진짜 유창하셔서 스피킹+라이팅 수업을 들었는데 리스닝도 정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라이팅은 W 5.0
1시간 안에 내가 과연쓸 수 있을까, 였어요. 전 구글번역기는 사랑이라고 생각하고 살던 사람이거든요. 셤전까지도 제니선생님이 숙제주면, 참고하는 교재들로 숙제하고ㅠㅠ 구글번역기 정말 항상 함께 했어요 :) 근데 제니 선생님과 함께 진행하면서 화,목 2일씩 4주 8번이라 짧은 감은 있었지만! 포인트를 잘 알려주시고 어떻게 쓰는 지에 대한 것들 많이 알려주셨어요. 전 첫시험이라 매니저님이 스피킹 먼저 1달진행해보고 시험보고 점수대를 보고 라이팅도 함께 진행하라고 조언을 해주셨는데 제가 욕심을 부렸나 싶기도 해요 :) 그렇지만 선생님은 충분히 설명해주시고 자료도 주시고 또 괜찮은 사이트 있으면 알려도 주시고 진짜 짱짱!! 이렇게 글 채우면 더 많은 단어로 채울 수 있다, 팁!도 주시고-
그래서 제가 시간내에 작성을 다 했어요! 근데 task1에서 제가 흔히 보지못했던 맵 문제가 나와서 ;; 점수가 5.0이 나왔네요 허허- 저 task2는 정말 잘 썼다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사실 맵문제는 제가 열심히 보지 못했어요. 거의 바그래프, 차트, 라인그래프나 테이블만 열심히 보다가 갔네요. 그림으로 된 다이어그램이랑 충분히 보지 못한 제 실수인 것 같아요. (혹시 시험 준비예정이신 분들은, 그래도 한번씩은 다 작성해보고 가세요 :) 전 맵은 진짜 연습도 못해서 멘붕이!!! ㅎㅎㅎ)
다들 준비하시느라 바쁘시고 마음도 조급하고 그러시죠 :)
그래도 차근차근 준비하시고 맘잉 선생님들과 함께 하고 진짜 예습-복습-예습-복습 계속 하시면 점수도 오르시지 않을까 생각해요 :) 저도 낮은 점수니 더 열심히 해야겠죠 헤헷- 낮은 점수받고 좋아서 후기 쓰는 것 같긴하나, 전 생각보다 잘받았다고 꽤 만족중이랍니다 :D
Jenny 선생님 정말 고마워요. 그리고 늦게 알려드려서 미안해요 :)
올해의 후기상(을 드리고 싶습니다.)
이런 분석적이고 짜임새있는 후기라니...
마치 아이엘츠 라이팅 테스크 2처럼 Introduction - Main body - Conclusion 구조가 확실하고 컨텐츠도 확실한 이 후기에서 내공이 느껴집니다. 작년에도 한번인가 거의 수필에 가까운 후기를 올려주신 분이 있어서 올해의 후기상을 드리고 싶었는데 이번에도 또 수여하고 싶습니다! ㅎㅎ
인터넷에는 없는게 없죠. 아이엘츠 전략, 보카, 이디엄, 샘플... 넘쳐나는 자료를 모으느라 힘쓰고 보기 좋게 정리하느라 힘쓰고 나면 이제 공부만 하면 되는데에...!!! 힘을 그만 다 써버리는 경우가 많았던 것 같아요.
"구슬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네 맞습니다. 암기 과목 문제라면 외우면 답을 쓸 수 있지만 스피킹에서는 써봤던 표현아니면 특히 시험과 같이 긴장된 상황에서는 더욱 더 사용하기 어렵습니다.
선생님 수업 시간에 두 세번 사용해보고 나면 그제서야 입에 붙기 시작하고 정말 내가 사용할 수 있는 표현이 되죠!
제니 선생님이 그런 부분 관리를 잘해주시는 것 같아요!
최고의 후기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