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son 선생님과의 두번째 수업
선생님 | 예전선생님 (pastmo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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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강과목 | MOD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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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son 선생님과의 두번째 수업이었어요.
선생님께서 게시판에 오늘 공부할 내용을 미리 올려주셨는데 미국의 유명 여류 사진 작가 Diane Arbus의 생애과 작품에 관한 글이었어요.
한 달락 또는 두 달락씩 제가 먼저 읽고 잘못된 발음이나 엑센트를 고쳐주시는 식으로 글을 읽어 나갔는데
생각보다 photograph와 photography를 발음하는게 쉽지 않더군요. 글 읽는 내내 이 단어가 등장했는데 땀 흘리며 간신히 고쳐나갔습니다. :)
그리고는 이 여류작가의 사진들을 감상평을 영어로 표현했구요. 자유롭고 편하게 얘기할 수 있어서 즐거웠습니다.
대화를 즐겁게 하느라 제가 잘못된 어휘를 구사하는게 아닌가 싶어요. 선생님께서 제가 하는 말을 다행히도 잘 알아 듣고 대답해 주시긴 하는데
다음번에는 Jason선생님께 제가 잘못 사용하는 영어 표현이 있다면 고쳐주시기를 부탁드려야 할것 같아요.
Diane Arbus의 사진들이 꽤 많아서 수업시간에 보지 못한 다른 사진들을 감상한 후에 얘기 나누기로 했구요, 다음번엔 정치에 관한 기사를 다뤄보기로 했습니다. 아 , 빨리 예습과 복습을 하러 가야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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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다고 생각했던 발음이 원어민이 못알아들을때만큼 당황스러운 것도 없는 것 같아요. 저같은 경우는 Result, Zoo, Judge 등의 발음을 문장없이 단어만 발음해서 호주 친구들이 알아듣는데 까지, 신경을 써서 노력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답니다. 발음이라는게 정말 그냥 따라하면 될것 같은데, 입모양부터 혀위치, 공기의 흐름까지 정확하지 않으면 같은 소리가 안나더라구요.. :)
그리고 정말 좋은 지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대화가 재미있게 진행되다 보면 선생님이 중간 끊고 고쳐주지 못하는 경우가 가끔 발생합니다.
또, 선생님과 익숙해지면, 틀리게 말해도 무슨 말을 하려는 건지 의도를 다 알아듣고 일일이 지적해 주지 않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는 학습의 의미가 떨어지겠죠! 그런 느낌을 받으시면 지체없이 저에게 말씀해주세요!
좋은 후기 남겨서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