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6일 Ielts (Paper base) 시험 결과 확인후 흥분이 가라앉지 않은 상태로 글씁니다. 일단,  Overall 7.5( R: 7.5. L:8.0, W:6.5, S:7.0) 이라는 저에게는 엄청난 결과를 받아 매우 만족합니다.

(비록 5번째에 목표 점수가 나오기는 했지만요 ㅎㅎ) 

3월부터 도전한 시험에서  speaking 6.0 과 6.5 번갈아 받으며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았었습니다. Karen 선생님 수업은 4월부터 시작했습니다. 제가 말을 조리있게 하지 못하고 말을 장황하게 하는 편이라 part3 에서 간혹 off topic 이 잘나는 편이었는데,   선생님은 나의 약점을 정확하게 짚어주시고, Part 3의 질문의 요점을 파악하고, direct한 답변을 먼저 하도록 하는 연습을 내내 시켜주셨어요.  같은단어, 같은 phrase 2번이상 쓰지 않도록, 새로운 실용적 표현도 제수준에 맞게 잘 알려주셔서 도움이 정말 많이 됐습니다.  수업시간도 딱50분이 아닌 몇분 더 할애해서 마무리를 해주셨어요.... ..한두달 연습해서 빨리 목표점수 달성했으면 좋았겠지만,

사실.. 몇달 걸려서 공부한게 더 많이 남는것은 맞는것 같습니다.  단기간에 외워서 시험본것은 계속 사용하지않으면 곧잊어버리니까요. 

시험은 끝났지만 영어연습위해 수업은 계속할 예정입니다. 

여러달동안 자기일처럼 안타까워해주시고, 격려해주신 매니저님도 감사합니다. 

Dear, Karen, I have no words to express my gratitude to you.

I really appreciate you encouraging me not to throw in the towel and keep going. 

Thank you, my teach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