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스코어 팩토리를 수업 듣기 전에는 온라인동영상 강의를 듣거나 IELTS bro 에 나오는 주제로 혼자서 독학했습니다. 코로나로 공백 후 올해 1월에 본 시험은 스코어팩토리의 모답 구입하여 봤으나 역시나 성적이 나오지 않아 (지금까지 6.0 이상 나온적이 없습니다) 시험에 대한 회의감도 느껴지고 저 자신에 대한 실망으로 Ielts 시험을 포기하려했습니다.

그러다 7월에 다시 마지막으로 시험에 도전하기로 결심. 7월 12일 체험수업 후 7월 13일부터 9월 3일까지 주 5일 7주간 Jenny 선생님과 스피킹 연습을 시작했습니다. 

시험은 총 2번 8월 24일, 9월 4일에 봤고 첫 시험 결과 여전히 6.0이여서 포기하고 있었는데 9월 4일 시험에서 스피킹 7.0이라는 점수를 갑자기 받게되어 믿기지도 않고 너무 기쁩니다. 마지막 시험보고 Ielts는 나랑 맞지 않는 시험인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다시는 보지 않을 생각에 책과 자료도 다 버렸는데 유종의 미를 거두게 되어 너무 꿈만 같습니다.

Jenny 선생님 수업 후기입니다.

1. 언제나 긍정적입니다. 수업 시작 전 간단한 대화로 긴장을 풀어주고 수업에 적극 참여하도록 잘 이끌어줍니다. 50분동안 영어로 집중적으로 대화하다보면 지치기도 하지만 선생님의 긍정적인 기운에 저도 같이 열심히 하게 됩니다.

2. Ielts 스피킹 시험에 필요한 요소들을 잘 알고 있으며, 제가 잊어버리지 않게 항상 리마인드 시켜주고, 혹시나 연습 시 빠뜨리는 부분이 있다면 다시 설명해 주어서 기억에 잘 남습니다.

3. 수업이 조금 빠르게 진행되나 핵심만 간결히 얘기하기 때문에 집중하기 좋고 학생이 잘 따라가기만 한다면 짧은 시간 내에도 엄청나게 공부가 됩니다. 저는 7주 동안 part 1~3 스크립트 처음부터 다 만들고 mock test도 2번 정도는 돌린 것 같습니다. 그래서 어떠한 주제이든 전반적인 내용과 꼭 필요한 단어들, 문장들은 충분히 숙지하고 시험을 쳤습니다.

4. 9월 4일이면 주제가 바뀌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고 마지막 시험일로 잡았는데 갑자기 새로운 주제들이 나와서 당황했으나 마지막 수업시간에 열정적으로 같이 준비해주셔서 너무 마음이 든든했습니다. 

스피킹 점수로 마음 고생하시는 다른 분들에게 Jenny 선생님 적극 추전합니다. 제가 포기하지 않도록 도와준 Jenny 선생님에게 감사합니다! (Jenny, thank you for all your suppor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