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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저가 영감 받는 금요일 저녁

 

 매니저입니다 으어어 금요일 저녁 선생님들 급여 정산하고 가만히 바뻤던 하루 끝에 멍하니 앉아있으니 어느새 12시가 넘어 토요일입니다.

 

  아이엘츠에 특화된 맘잉은 요즘 지난 몇년간 겪어보지 못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습니다. 예상가능하시겠죠? 유학과 이민 수요가 많아져야 아이엘츠 점수 필요하신 분들이 많아지는데 유학은 고사하고 비행기도 안뜨니 말입니다 끄어어어어어

 

 그래도 올해는 힘들어서 오히려 더 여러가지 프로젝트를 강력하게 추진하게 되는 것 같아요. 올해 초에는 지난 약 10년간 염원이었던(?) 개발 계획을 시작해서 아마 다음달 중에는 여러분께 선보일 수 있을 것 같고, 또 숙제 녹음 시스템을 개선해서 예전보다 훨씬 더 많은 수강생 분들이 잘활용해주시고 큰 도움된다고 피드백 주시고.. 평가 시스템도 정말 좋았고! 홈페이지 디자인도 퐉퐉! 힘써봤어요. 속도 개선을 위해서 서버 이전도 했다지요! 네~ 공짜는 없습니다. 지출 지출 지출이죠.

 

 오늘도 그동안 구상했던 아이디어를 정리해서 기능 개발 계약을 맺었답니다. 요즘엔 이런걸 플렉스 했다고 하나요? 개발비 플렉스 해버렸지 뭐얌~ 이건 아마 10월초? 쯤에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 반응이 벌써 궁금해요 ㅎㅎ 제 생각에는 많이 좋아하실 것 같은데 모르죠. 흑역사가 되어 사라질지도

 

 수업 편의나 효율을 위한 개발뿐아니라 수업 퀄리티를 높이기 위한 투자도 이어지고 있고.. 무엇보다 가장 큰 초오오 대형 프로젝트가 연말 또는 내년 연초에는 첫 삽을 뜰 수 있을 것 같아요. 초오대형 흑역사가 될 가능성도..

 

 

 제가 실패에 실패를 거듭하고 있는 프로젝트가 하나 있어요. 그것은 바로 '자유게시판 활성화' ㅋㅋㅋㅋㅋ 결국 매니저 일기장이 되다가 일기조차 안쓰다가 게시판 폐쇄.. 좋은 아이디어 있으신 분 있나요.. 자유게시판 활성화 될만한 사용자수는 되는것 같은데 ㅠㅁ ㅠ 인덕이 없는게야 매니저가 ㅠ ㅁㅠ

 

 여튼 스포일러는 할 수 없지만.. 맘잉은 여러분 덕에 좋은 선생님들 덕에 경쟁사들 덕에 가장 어려운 상황에서도 멈추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보통 아이엘츠 점수 받고 나면 다시 찾으실 일 없는 '화상영어' 수업을 제공하는 한 회사일 뿐이지만.. 단 1-2개월 함께 하더라도 '아 이런 곳도 있구나' 라는 생각이 들 수 있는 그런 곳으로 키워가겠습니다!!

 

 여러분도 힘내세요!

 

 

추천인 3


  • san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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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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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Lee 20.09.08.
I have only been working for Mom's for a few weeks, but it has been a rewarding experience because of the supportive colleagues, and our excellent manager. I have worked with a lot of people from different nations but sir Nam has been one of the best managers I've ever seen. He's very passionate about the company, and he is always looking for ways to improve. He is also very gentle in giving feedback to us new teachers, and you never feel that he is saying anything bad about you. I'm sure the investments will be worth it because when you build a quality product, people will beat a path to your door wherever it may be.

Looking forward to a great year with MOM's!
Wendy80 20.09.03.
매니저님의 사람 냄새와 열정으로 얼마나 맘잉이 회원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지 그 진심과 진정성을 알것 같아요. 저의 아이엘츠에 대한 점수 열망이 큰만큼 이 싸이트 구성과 매니저님의 글을 보며 제 시간과 돈을 헛되이 쓰지 않을 것 같다는 마음이 생겼고 우선 스피킹 족보를 사서 시험봤는데 바로 1.0이 올랐습니다. 그리고 제가 경험했기 때문에 가입한 까페나 지인에게도 주저 없이 추천해요. 이제 더 높은 점수가 필요하게 되서 선생님 강의를 신청해야겠다는 마음이고 그것도 투자에 후회가 없을것 같다는 믿음이 있습니다. 또 효과를 보면 저는 또 엄청 추천을 할것 같네요 ㅎㅎ 일단 일전에 샘플수업 들어봤는데 역시나 어나더 레벨의 선생님;; 이젠 핑계없이 저만 잘하면 되겠다는 생각입니다. ㅎㅎ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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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잉! 작성자 20.09.03.
Wendy80
ㅡㅜ 이렇게 따듯한 댓글은 처음이에요.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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