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ELTS 수강후기
스피킹 때문에 힘든게야?
아이엘츠 스피킹 모범답안이 나왔단다

Jerome 선생님 5.5 -> 7.0

안녕하세요 , 불과 몇 달 전만 해도 눈을 뜨나 감으나 아이엘츠 때문에 한숨을 쉬었던 합격생입니다.

제목을 너무 자극적으로 써 놓은 것 아닌가 하는 느낌이 들지만 - 

사실이고.. 또 맘 잉글리쉬 덕에 빛 보고 아이엘츠와 작별하게 되었습니다^0^ Overall 7.0 / 6.5 / 7.5 / 6.5 / 7.0

 

저는 정말 100% 토종닭이며 수능 영어, 토익 이외에 영어 공부는 해본 적이 없었습니다. 물론 외국에 나가는 것도요.

그런데 왠걸 - 4년 대학 다니면서 적성에 맞는 공부를 하다 보니 유학 욕심이 생기더군요. 

엄청난 스피드와 추진력, 그리고 자신감으로 저는 2015년 가을, 영국 대학원 apply가 시작되자 마자 원서를 넣었고

바로 conditional offer를 받았습니다. 남은건 영어 뿐, 그까짓 영어 하나 못해내랴 하는 맘으로.. 우습게 아이엘츠에 발을 담갔습니다.  

 

결과는 폭망. 3월 말, 첫 시험에 overall 7에 7/8/6/5.5를 받았습니다. each band 6.5에 overall 7이 걸려있던 condition이라 택도 없었어요. 리스닝, 리딩은 7 이하로 내려간 적이 없어 자신만만해 했습니다 이 때 까지도^^..

하지만 두 번째 시험도 마찬가지, 7/7/6/6을 받고 눈물을 질질 흘리며 좋다는 곳을 수소문했습니다..

그러다 발견한 facebook 페이지의 맘잉글리쉬!

제롬 선생님과 advisor님의 튜토리얼을 보고 당장 체험수업을 신청하였습니다!!

그 때부터 주 4회, 주 3회씩 꼬박 4달을 했네요. 4달.. 정말 긴 시간이였지만 아이엘츠 하시는 분들은 아실 거에요.. 시험보고 2주 기다리는 사이클 때문에 한 달이 정말 금방갑니다ㅠㅠ..

 

서론이 길었네요, 정말 한 풀이가 하고 싶었습니다.

어쨌든, 제롬 선생님과의 수업은 정말x100 좋은 선택이었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타임머신을 타고 가서 과거의 저에게 칭찬을 해주고 싶군요... 제롬 선생님과의 수업 장점을 번호로 매겨보겠습니다. 아니면 레포트를 쓸 것 같아서요.

1. feedback : 피드백을정말 납득을 안할 수 없도록 해주십니다. 피드백이 얼마나 중요한지 해보신 분들은 아실 거에요.. 제롬 선생님 너무 온화하시고 친절하신데도 불구하고 이 시간만 되면 저도 땀을 삐질 흘렸답니다. 하지만 이 피드백, 정말 피가 되고 살이 되더군요.. 귀에 박힐 때 까지 들었던 self - correction은 제가 가장 넘기 힘들었던 산이었지만 결국 극복하고 7.0을 받았습니다. 

2. ability to apply : 스피킹에서 아이디어 없어서 정말 뒷골이 땡기고 오금이 저렸던 분들은 공감하실 거에요.. 아이디어가 얼마나 중요한지.. 브레인 스토밍을 빨리 해내는게 얼마나 중요한지.. 하지만 여러분 - 제 경험상 아이디어는 1달 정도 기출 돌리면 되어요. 문제는, 적용인 것 같습니다. 단어를 외우면 써먹어야 되잖아요? 그걸 기가맥히게 도와주십니다 제롬 선생님은.. 예를 들어 benevolent, tranquil, financial disparity 등 저에겐 입으로 나오기 까지 정말 힘들었던 몇몇 단어가 있었는데 적용 능력을 제롬 선생님과 키우고 난 후 이런 단어들만 써요 저 요새...  :) ...

3. belief : 맘 잉글리쉬의 많고 많은 수강생분 들 중에서 멘탈이 제일 약한 사람 TOP3안에 들 것 같아요 저는.. 그 정도로 아이엘츠를 준비하면서 멘탈이 많이 부서졌었고 힘들어했습니다.. 자신감이 없어서요 하하.. 그런데 스피킹에서 자신감은 정말.. 찐빵의 팥 수준 정도가 아니에요ㅠㅠ 정말.. 굉장히 중요한 부분이잖아요..! 어쨌든, 자신감 0%에 자기비하 쩌는 찐따에게 자기 자신을 믿는 법, 시험 전에 안 떠는 법, 깡 쎄지는 법 등의 무수한 비법을 알려주셨습니다 하하하 - 그 덕에 저는 마지막 시험과 그 전 시험에서 시험관과 자연스러운 농담 주고받기도 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세상 끝까지 쓸 기세네요. 슬슬 정리하겠습니다. 

요점은, 맘 잉글리쉬에서 수업을 들어볼까 말까 하시는 분들은 들으세요 - 모르시는 분들은 못들으시겠지만...껄껄

글이 점점 뭔가 맘 잉글리쉬 홍보대사인 것 처럼 흘러가는데... 시켜주세요.. 할게요.. :)

선생님 앞에서 울기도 정말 많이 울었네요 생각해보니 - 아이엘츠 때문이 반, 남자친구 때문이 반.. ㅋㅋㅋ

인생 상담은 수강생 merit인가요..? :)

급 마무리이지만.. 쓰고 나니 부끄럽네요. 찌질했지만 정말 열심히 살았네요 4개월, 맘 잉글리쉬랑.

매니저님들도 정말 감사드려요 - 시간 맞춰주시느라, 한풀이 들어주시느라 고생하셨어요 :)

정말 감사합니다 :)

 

Jerome :) This is SangMin - 

I'm really glad to be able to keep our promise that we had 4 months ago.

You know - we (actually I) had a struggle to have the number 6.5.. Btw Why am I so emotional now? lol 

I am at my mom's cafe and listening the song Stronger (What doesn't kill you) :)

I miss you and I will fly to the Phillipines to visit Andok ;)

Thank you soooooooo much 

 

Sang 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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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JEROME 16.08.31.
Hello Haylee!!! (Sangmin)

This is a wonderful message. Thank you sooooooo much for allowing me to be your teacher. I became quite emotional when I found out that you already achieved your target score. I miss our classes together and the funny things you do when you pretend to cry about something (LOL). I saw your mom's cafe and it looks great. I would really want to visit there in the future if my situation allows me to.

I wish you all the best in your life. I hope you really go to the UK soon and become the successful person I know you will be. Come visit me anytime you can (except during the summer and the rainy season - hehehe you know what I mean).

Again thank you for the very kind words. Please take care of yourself.

Jer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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