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첫 아이엘츠 시험에서 목표달성하게 해주신

Gerry 선생님, Michelle 선생님 감사합니다.

저는 대학원 진학을 목표로 하고 있어서

아카데믹 overall 6.5 / writing 6.0 이 목표였습니다.

급하게 준비한 터라 시험 전 공부할 시간이 2주밖에 없었고 

그래서 스코어팩토리 수업을 2주동안 주5일 매일 두 과목을 수강하였습니다.

출퇴근도 하면서 하루에 100분씩 수업을 듣느라 매우 정신없었지만

그럼에도 두 선생님께서 잘 이끌어주셨기 때문에 목표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1/31 서울 강북 아이엘츠 컴퓨터 고사장에서 시험을 봤습니다.

시설은 좋았지만 생각보다 규모가 작았습니다.

1. 스피킹

초반에 학생인지 직장인인지 물어본 후 너의 직업에서 니가 싫어하는 점을 물어보더라구요;;

(준비하진 못했지만 늘 생각하고 있던 것이어서 잘 대답했습니다. 😅)

PART1의 대부분은 수업시간에 Gerry 선생님과 함께 준비했던 내용에서 나왔습니다.

준비를 많이 했던 Farm에 대해 물어봐서 가장 열심히 대답했던 기억이 납니다.
그러나 PART2에서 "니가 아는 사람 중 가장 polite 한 사람"을 이야기하라고 했는데

제가 인물 준비를 거의 안하고 가서 횡설수설...

PART3는 respect에 대한 것이었는데 이미 정신을 놓은 상태여서 또 헛소리...

그래도 Gerry 선생님과 수업 후반부에 PART2, 3를 바짝 연습했었기 때문에

(헛소리였긴 했지만) 그럼에도 6.0이 나온건 그 연습 덕분이지 않았을까 합니다. 

2. 리스닝

Section1 강력한 영국식 발음과 Section3 기름 분류 장비 그림이 기억에 남습니다.

3. 리딩 

세번째 글이 어느 시인을 소개하는 글이었는데 정말... 읽기 힘들었습니다. 

4. 롸이팅

늘 시간이 부족해서 가장 자신없던 과목이었는데

Michelle 선생님과 연습했던대로 introduction과 overview를 쓰고 난 후

전체적인 틀을 잡아가서 다행히 시간내에 글자수를 채울 수 있었습니다.

선생님들과의 마지막 수업시간에 제가 "아무래도 목표 달성 못할 것 같아서 2월에 다시 시험을 봐야 할 것 같다"라고 말씀드렸더니 두 분 다 이번 시험에서 잘 할수 있을 거라고 엄청난 응원을 아끼지 않으시더군요. 

열정적인 수업과 응원, 양질의 자료 덕분에 좋은 결과를 받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