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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킹에서 시험관이 듣고 싶어하지 않는 5가지

IELTS Speaking

(아이엘츠 스피킹 강좌 #55 : 스피킹에서 시험관이 듣고 싶어하지 않는 5가지)

 

 

 여러분, 믿거나 믿지 않거나 아이엘츠 스피킹 시험관들은 여러분이 시험에서 잘하길 바란답니다. 시험관이 시험에서 잘하는 학생들을 평가하는 일만큼 쉬운 일도 없을거에요. 불행히도, 모든 학생들이 시험당일 잘하는 것은 아니고 이것은 때때로는 잘못된 팁을 배웠기 때문입니다. 사실 몇몇 표현들은 시험관들이 정말 듣고 싫어합니다. 무엇인지 볼까요?

 

1. 연결 어구 (Moreover / hence / therefore)

 

 저는 여러분들이 왜 이 단어들을 쓰는지 이해합니다. 아이엘츠 라이팅을 배우면서 머리에 확 박혔을거에요. 그러나 여러분의 스피킹 시험에서는 사용하지 말것을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이러한 연결 어구들은 글에 쓰여졌을때는 아주 좋지만 말로 하면 자연스럽지 않습니다. 여러분은 쉐익스피어의 등장인물이 아닙니다. 이 시험은 여러분이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는지 보는 테스트입니다. "another thing is..", "also", "actually", "obviously", 심지어 "so", "and", "but" 이런 표현을 쓰는 것이 저런 연결어구 보다 낫습니다. 여러분은 아마도 너무 단순한거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들겠지만 원래 이런 연결 어구들은 눈에 안띄는게 맞는겁니다. 

 

2. 복잡한 문법이나 고레벨 어휘를 포함한 길게 암기된 서론이나 문장

 

 시험관으로써 진심 웃음터져나올때가 정말 단순한 질문을 했는데 수험자가 긴 암기 구절을 사용하여 저를 감동시키려고 할때입니다. 

 

Examiner: What types of animal do people usually keep as pets in your country?
당신의 나라에선 어떤 종류의 동물을 보통 애완동물로 키우나요? 

 

Test-Taker: This is a complicated question which I could answer in a great number of ways, but if I had to single out one, in a nutshell, cats.
그것은 아주 심오한 질문이고 저는 굉장히 다양한 방식으로 답할 수 있지만 단 한가지를 고른다면, 결론적으로, 고양이입니다.

 여러분은 내가 과장하고 있다고 하겠지만 레알 있었던 일입니다. 질문과 관련된 유일한 단어는 고양이 뿐입니다. 시험관들은 바보가 아니에요. 어떤 경우에는 황당하게 들릴 뿐입니다. 여러분이 아주 아주 초보자라면 도움이 될 수도 있긴 해요. 그렇지만 여러분이 6.0 이상이라면 이러한 구절로 부터 어떤 점수도 받을 수 없습니다. 

 그냥! 질문에 답하세요. 그냥 "I think cats" 라고 말하고 이유를 덧붙이세요. 저를 믿으세요.

 

3. That's an interesting question!

 

 레알? 진심? 나는 그냥 마지막으로 티나 커피를 마셨을때가 언제냐고 물어봤는데! 뭐 잘못된건 없습니다. 진짜 진심으로 흥미로운 질문이라고 생각했다면요. 단 모든 질문에 써먹지 마세요. 여러분이 생각할 시간을 벌기 위해서 쓰는 거라면 훨씬 더 자연스러운 방법이 있습니다. 그냥 질문을 천천히 재언급해서 상대방으로 하여금 당신이 문제를 들었고 이해했고 생각중이라는 시그널을 보낼 수 있습니다 (아주 자연스러워요)

 

Examiner: When was the last time you drank a cup of tea or coffee?
마지막으로 커피나 차를 마신게 언제에요?

 

Test-Taker: Mmm, the last time I drank tea or coffee…….? I think it was this morning when I had breakfast.
음 마지막으로 커피나 차..? 제 생각엔 오늘 아침 식사할때 같네요.


 사실 이 질문은 아주 단순하잖아요. 그렇지만 이 팁은 파트 3에서 여러분을 구해줄 수 있는 아주 좋은 전략입니다.

 

4. That's it!

 

 한가지 제가 알게된 것은 학생들은 질문을 어떻게 끝내야할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는 거에요. 제 생각엔 많은 학생들이 시험관이 멈추게 할때까지 계속 말하는게 항상 좋은 생각이라고 들었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이것은 절대로! 사실이 아닙니다!

 

 차례를 끝낼줄 아는 것은 중요한 말하기 기술입니다. 잘하는 학생들은 시험관에게 그들의 턴이 끝났다는 신호를 줄지 알아요. "That's it" 이라고 말하는 건 아닙니다. 여러분 까페에서 여러분 친구들과 얘기할때에도 말끝낼때 마다 "That's it!" 하시나요? 절대 아니죠! 기억하세요! 여러분의 스피킹 시험은 대화처럼 느껴져야합니다. 여러분이 강의를 하고 오는게 아니에요. 아래 표현들 중 하나를 활용해서 여러분의 순서를 자연스럽게 마무리 지어보세요. 저는 "So, I guess you could say that..." 라면서 말을 요약하는 거에요.

  1. I guess you could say that breakfast is important for me
  2. I guess you could say that my favourite colour is red
  3. I guess you could say that I wouldn’t like to be a pop star

 

5. What was my score?

 

 시험끝날때 이 질문을 받는 것 만큼 안좋은 것도 없습니다. 제가 아냐구요? 아 네 아마도요. 그렇지만 가서 채점기준표도 봐야하고 최종점수를 주기 전에 검토해야합니다. 어쨌든 말해줄 수 없어요. 그랬다간 잘려요. 녹음되고 있잖아요.

 

 오! 제가 시험 중에 종이에 적는 숫자들요? 그건 시간이에요! 여러분이 여러분의 점수를 확인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결과를 받아보는거에요. 제 조언은 방에서 나가면서 쓸데없이 시험관을 열받게 해서 좋을게 없다는거죠.

 

 

---

 

내용이 재밌어서 자연스럽게 의역이 많이 들어갔네요. 좋은 조언들입니다.

 맘잉에서도 예전에는 어려운 어휘와 표현을 더 많이 쓸 수 있는 쪽으로 수업을 끌어갔지만 지금은  "자연스러운" 표현과 문장을 구사하는 것에 초점을 두고 있습니다. 

 

추천인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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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llayang 21.06.16.
감사합니다. 항상 마무리가 어떻게 나가야 할 지 몰라 몸을 뺴는 제스쳐를 보였는데 . that's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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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잉글리쉬 작성자 20.08.15.
esther
맞아요!!! 저는 개인적으로 1번 부터 4번까지는 다 해본 것 같아요 ㅠ ㅁ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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