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rect answer 란 무엇인가!!
IELTS Speaking : Give direct answers
(아이엘츠 스피킹 강좌 #29 : Direct answer 란 무엇인가!!)
참조 : ielts-simon.com
답변을 어떻게 시작했는지 잘못된 예를 먼저 보겠습니다.
질문 :
Describe an interesting house or apartment.
흥미로운 집이나 아파트를 얘기해보세요.
답변의 첫 세 문장:
Well, living in an apartment is an overgrowing trend not only in my country but all over the world.
음.. 아파트에서 사는것이 우리나라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성장하는 추세지.
We have our own apartment which is really awesome.
내가 진짜 킹왕짱인 아파트를 가지고 있어.
By the way, I would like to talk about a new apartment/flat that I have recently visited.
그런데말야.. 내가 최근에 가봤던 아파트에 대해 얘기해볼게.
진짜 답변은 세번째 문장인 "I would like to talk.." 부터 시작하고 그 전에 말한 모든 것은 사족입니다. 관련도 없고 불필요하며 무엇보다 시험관이 싫어하는 부분이죠. 오히려 시험관에게 좋은 인상을 주기 위해서는 바로 진짜 문제에 대한 답을 시작해야합니다.
'나는 아닐거야~' 라는 생각드시는 분들은 글쓰던 중간에 이게 오프 토픽인지 아닌지 확신이 안서고 잘 모르겠다라는 이런 생각이 들은 적 있으면 고위험군이라고 볼 수 있으니 다시 한번 뒤돌아보세요.
특히.. "네가 만난... 네가 가본... 네가 본.. 네가!!!!!!.." 이렇게 "너의 개인적인 경험"을 묻고 있는데 보통 사람들의 인식이나 요즘 트랜드를 얘기하는 것은 모두 사족입니다.
쉽게 접근하려면 다른 아이엘츠에 대한 상식과 경험 모두 내려놓고 한국말로 물어봤다고 생각해보세요.
"네가 최근에 들었던 재밌는 얘기 좀 해줄래?"
"요즘 뉴스를 보면 점점 자극적인 이야기만 나오고 이것은 아이들 교육 아니라 어른들 정서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생각해.."
이게 맞나요?
"어제 재밌는 얘기를 하나 들었는데 들어봐.."
이게 맞나요?
좀 더 고급 영어를 보여주고 준비한 무엇인가를 보여주고 싶기 때문입니다.
아이엘츠 스피킹과 라이팅에서 가장 첫번째 원칙은
Answer the question 입니다.
다시 한번 생각해보세요!
미괄식 서술 (핵심 주장이 가장 마지막에 나오는)이 익숙한 문화속에 자라서 그런 영향이 있다고 보시는 분들도 있습니다.